드레스 투어 전에 알아 둘 말
미카도, 오간자, 핑거팁 베일, 채플 트레인… 상담실에서 바로 알아듣는 드레스 용어 사전.
EXNUL · 2026.10
드레스숍 상담에서 나오는 말은 대부분 원단·목선·베일·트레인 네 가지예요. 이것만 알고 가도 원하는 느낌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어요.
원단

새틴
매끈하고 은은한 광택.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, 사진에서 빛을 예쁘게 받아요.
피팅룸 창가, 오후.
미카도
두껍고 힘 있는 실크 계열 원단. 주름 없이 형태가 살아 있어 볼가운·심플 드레스에 많이 써요.
흰 벽 스튜디오, 오전.
오간자
얇고 빳빳하게 비치는 원단. 가볍게 부풀어 보이는 치마를 만들 때 좋아요.
피팅룸 창가, 흐린 날 오후.
튤
그물처럼 얇은 망사. 베일·겹겹이 부푼 치마에 쓰고, 가장 “웨딩드레스다운” 느낌을 줘요.
연분홍 벽 스튜디오, 오후.
시폰
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얇은 원단. 야외·해변·엠파이어 라인과 잘 어울려요.
창문을 연 피팅룸, 오전.
크레이프
잔잔한 결이 있는 무광 원단. 장식 없는 모던한 H라인·머메이드에 많이 써요.
크림색 벽 스튜디오, 오후.
레이스
꽃·덩굴 무늬를 짠 원단. 얇고 섬세한 것부터 도톰하게 수놓은 것까지 종류가 다양해요.
피팅룸 테이블 위, 오전.목선

스윗하트
가슴 위가 하트 윗부분처럼 둥글게 파인 모양. 가장 많이 보는 목선이에요.
흰 벽 피팅룸, 오후.
오프숄더
어깨를 드러내고 팔 위쪽에 걸치는 모양. 쇄골·목선이 길어 보여요.

V넥
앞이 V자로 파인 모양. 상체가 길고 시원해 보여요.
거울 옆 피팅룸, 오후.
하이넥
목까지 올라오는 모양. 단정하고 우아한 분위기, 겨울 예식에도 좋아요.
피팅룸 거울 앞, 오전.
스퀘어 넥
가슴 위를 일자로 자른 네모 목선. 클래식하고 단정해요.
흰 벽 피팅룸, 늦은 오후.
홀터넥
목 뒤로 끈을 거는 모양. 어깨와 등이 시원하게 드러나요.
크림색 벽 스튜디오, 오전.베일 길이

블러셔
얼굴만 살짝 덮는 짧은 베일. 입장 때 얼굴을 가렸다가 걷어 올리는 연출에 써요.
아치 창 스튜디오, 오전.
엘보
팔꿈치 정도까지 오는 길이. 가볍고 활동하기 편해요.
연분홍 벽 피팅룸, 오후.
핑거팁
팔을 내렸을 때 손끝 정도. 가장 무난하게 많이 쓰는 길이예요.
흰 벽 스튜디오, 오후.
채플
바닥에 살짝 끌리는 길이. 버진로드에서 우아하게 보여요.
나무 바닥 스튜디오, 오전.
캐서드럴
드레스 끝보다 훨씬 길게 끌리는 가장 긴 베일. 천장이 높고 길이 긴 예식장에서 돋보여요.
긴 창이 있는 흰 홀, 오후.트레인 (뒤로 끌리는 치마)

스윕
바닥에 살짝 닿는 정도. 걷기 편하고 야외에도 좋아요.
피팅룸 창가, 오후.
코트·채플
뒤로 한 뼘~1m 정도 끌리는 길이. 가장 흔한 본식용 길이예요.
아치 창 스튜디오, 오후.
캐서드럴
2m 넘게 끌리는 긴 트레인. 입장 장면이 화려하지만 헬퍼가 꼭 필요해요.
긴 흰 복도, 오전.길이 이름과 기준은 숍마다 조금씩 달라요. 피팅 때 “이 베일은 몇 cm예요?”처럼 숫자로 물어보면 정확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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